임동현 부의장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확대 절실”

2022. 11. 18.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확대 조성 및 지원 품목 다변화를 촉구했다.

임동현 부의장은 "도농 복합도시인 무안군의 농업 특성에 대해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와 풍·수해 등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고 무안을 대표할 수 있는 작물인 고구마, 양배추, 벼 등을 한시적으로 대상 작물에 추가하고 다른 작물까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의회 본회의서 무안 농업의 미래 강조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확대 조성 및 지원 품목 다변화를 촉구했다.

임동현 부의장은 “도농 복합도시인 무안군의 농업 특성에 대해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와 풍·수해 등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고 무안을 대표할 수 있는 작물인 고구마, 양배추, 벼 등을 한시적으로 대상 작물에 추가하고 다른 작물까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이 제대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 피해 발생에 대한 보상 품목과 범위 등의 기준을 정하는 문제, 실제 운용에서 예상되는 문제 등 보다 많은 연구와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함께 풀어갈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임 부의장은 “농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자 미래 성장산업이고 농업이 살아야 무안의 미래가 있다”며 “무안군이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분한 재정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gabriel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