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럽스타그램과 함께 공개된 이효리♥이상순 근황

라효진 2022. 11.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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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를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 올해는 연예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는 않았어요. '투트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부가 협업한 음원을 발표했고, 이상순은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SNS 활동을 접은 이효리와 달리 이상순은 인스타그램에 제주 일상과 음악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정하게 밤거리를 걷는 부부의 뒷모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함께 소속돼 있던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자유계약 신분이 됐는데요. 이상순은 절친 유희열의 안테나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효리도 안테나 소속이 된다면 '국민 남매' 유재석과 이효리가 한 회사에서 재회하게 되는데요. 이효리는 아직 소속사를 결정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티빙 〈서울체크인〉을 선보였던 이효리는 다시 한 번 김태호PD와 〈캐나다체크인〉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도그 트립'인데요.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스타라는 건 모두가 알고 계실 거예요. 그는 구조한 유기견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하기 위해 해외 입양을 보내거나 이동 봉사를 해 왔어요. 〈서울체크인〉에서도 이 모습이 공개됐고요. 이번 〈캐나다체크인〉에선 캐나다에 정착한 유기견들을 만나는 이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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