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카트 드리프트' 형평성 이슈 깨끗이 해소 후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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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튜디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는 유저들 간 형평성 및 네트워크 이슈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사 니트로 스튜디오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 간 형평성 및 네트워크 이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PC·콘솔·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레이싱 게임인 만큼 각 플랫폼 간 형평성과 네트워크 이슈가 중요한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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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튜디오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는 유저들 간 형평성 및 네트워크 이슈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게임은 내년 1월 12일 프리 시즌 형태로 출시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사 니트로 스튜디오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 간 형평성 및 네트워크 이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PC·콘솔·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레이싱 게임인 만큼 각 플랫폼 간 형평성과 네트워크 이슈가 중요한 화두다.
플랫폼에 따른 유저들 간 실력 격차 발생 우려에 대해 조재윤 니트로 스튜디오 디렉터는 “내부적으로 IT팀,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인력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머신러닝 기반의 실력 보정으로 각 유저들의 실력을 체크해 실력이 맞는 유저들끼리 플레이하는 보정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 사이에선 싱크가 부자연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조재윤 디렉터는 “0.001초로 승부를 가르는 게임이기에 각 권역별로 매칭되고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이용자끼리 매칭해야 한다”며 “머신러닝 기반의 실력 보정으로 각 유저들의 실력을 체크해 실력에 어울리는 유저들끼리 플레이하는 보정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카트라이더의 주행, 스킬들을 많이 걱정하는데 원작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통해 주행성,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며 “주행, 스킬을 쓰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북미, 유럽 등 서구 시장의 반응에 대해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 시리즈 정식 후속작이지만, 북미나 유럽 시장에서는 카트라이더 IP의 인지도가 전혀 없다”며 “그래도 여러 번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해왔고 각 권역을 연합해서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조 디렉터는 “게임성 통해 도전한다면 성공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며 “다른 게임이 가지지 못한 크로스플레이와 같은 특징을 아시아권 외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 대표 게임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PC·콘솔·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레이싱 게임으로, 2019년 런던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팬 페스티벌 2019’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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