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주거환경 및 공중위생 개선

보도자료 원문 2022. 11.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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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중위생을 한 단계 향상했다.

군은 강화읍 옥림리, 용정리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위해 시행한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하고, 오는 12월 정상 운영을 앞두고 현재 시험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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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중위생을 한 단계 향상했다.

군은 강화읍 옥림리, 용정리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위해 시행한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하고, 오는 12월 정상 운영을 앞두고 현재 시험가동 중이다.

'강화(옥림·용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옥림리, 용정리 일원 인근 소하천, 구거 등으로 유입된 생활오수를 분류식화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정화사업이다.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2.3㎞, 하수맨홀펌프장 5개소를 설치하고 배수 설비 344가구 등을 연결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근 하천 수질 환경이 개선되고 기존 구거, 소하천으로 방류되던 오수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화조 청소 등으로 매년 발생하는 유지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군민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외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10개 사업에 1천87억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성장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강화읍 옥림리, 용정리 일원 586세대 군민의 정주 여건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읍·면 지역 마을 단위 소규모하수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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