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빠져도 무서운 포르투갈… 나이지리아 4대 0 대파

허경구 2022. 11. 18.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붙을 포르투갈이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나이지리아를 4대 0으로 완파했다.

포르투갈은 초반부터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폭격했다.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포르투갈은 카타르로 이동해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붙을 포르투갈이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포르투갈은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나이지리아를 4대 0으로 완파했다. 포르투갈은 안드레 실바와 주앙 펠릭스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중원에 배치하는 등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다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장염 증세로 인해 결장했다.

포르투갈은 초반부터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폭격했다. 전반 9분 디오구 달롯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골을 만들어냈고, 전반 35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포르투갈은 후반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36분 달롯의 파울로 패널티킥을 내줬으나 상대 키커 엠마누엘 데니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포르투갈은 후반 37분 곤살로 하무스와 후반 39분 주앙 마리우의 연속골로 4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포르투갈은 카타르로 이동해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다. 포르투갈은 24일 가나, 28일 우루과이, 다음 달 2인 한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