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위메이드 야심작 ‘나이트크로우’ 23년 4월 출격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지스타 2022에서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나이트크로우'를 공개했다. '나이트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오는 23년 4월 국내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자사 부스에서 개최한 개발자 오픈토크 통해 매드엔진의 손면석 대표(PD)가 게임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방송인 허준과 위메이드 윤영 CM이 맡았다.

손면석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나이트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갖췄다. 1000명 단위 대규모 PvP(이용자간 대전)와 캐릭터 물리 충돌 구현했고, 지상과 공중의 경계를 허무는 화려한 액션을 담았다.

또 중세 유럽 배경의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가 핵심이다. 특히, 이번 오픈토크에서는 지형의 극단적 높낮이를 활용한 '격전지 필드' 영상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는 글라이더를 활용한 액션이 공개됐다.

손명석 대표는 “나이트크로우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하이퀄리티 전쟁 게임이다. 1200년대 유럽을 재구성한 세계 속에서 세상 뒤편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며,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손면석 대표, 윤영 BM, 허준 사회자

나이트크로우

나이트크로우

나이트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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