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통합사업관리' 세미나 개최

노경조 2022. 11. 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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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오는 25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관에서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통합사업관리(Program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형 국책사업의 통합사업관리 도입 필요성과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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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한미글로벌은 오는 25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관에서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통합사업관리(Program Managemen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형 국책사업의 통합사업관리 도입 필요성과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통합사업관리란 서로 연관된 복합적인 사업을 계획·관리하는 것으로, 단위 사업보다 전체 사업의 성패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최상위의 발주자나 사업 주체가 복수의 계약자들과 복수의 계약을 맺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사업관리는 도시 개발·플랜트·대형 건축사업 등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는 '새 정부의 건설정책과 건설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사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종철 WSP코리아 대표는 뉴욕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업에서 통합사업관리의 기능과 효용성에 관해 설명한다.

토론도 진행된다. 이영환 인하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복남 교수, 윤상원 국토부 기술혁신과 사무관, 백명창 국방부 전문관, 최종철 대표, 윤은상 한국씨엠씨 단장, 오두원 도화엔지니어링 전무, 김경태 한미글로벌 건설전략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한국건설관리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미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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