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올해 마지막 PGA투어 1R 공동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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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1·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와 6타 차 공동 46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정규 대회다.
PGA 투어 2022~2023시즌은 이 대회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세계랭킹이 26위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5언더파 공동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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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선두, 그리핀 2위, 김성현 공동 86위, 안병훈 공동 108위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노승열(31·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와 6타 차 공동 46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정규 대회다.
노승열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이 대회는 시아일랜드 리조트 내의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르고 3, 4라운드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GA 투어 2022~2023시즌은 이 대회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 대회는 내년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다.
당초 상위권 선수들이 상당수 불참하며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에 이목이 쏠렸다. 세계 랭킹 40위 이내 선수 중 35명이 불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첫날 대체로 부진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노승열 외에 김성현(24)이 이븐파 공동 86위, 안병훈(31)은 1오버파 공동 108위에 그쳤다. 강성훈(35)은 2오버파 공동 120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23세 영건' 콜 해머(미국)가 8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머는 2019년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에게 수여되는 마크 매코맥 메달을 받았다. 올해 6월 프로로 전향했다.
벤 그리핀(미국)이 7언더파 1타 차 2위에 올랐다. 보 호를 러(미국)와 캘럼 태런(잉글랜드), 저스틴 서(미국)는 6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이 26위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5언더파 공동 6위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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