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리’ 김동환 “광동, 과감한 교전 전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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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히카리' 김동환이 PGC 2022 그랜드 파이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광동은 17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두바이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다.
광동이 보완해야 할 점은 자신 있는 교전 전개다.
김동환은 "광동의 강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에 임하는 태도"라면서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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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히카리’ 김동환이 PGC 2022 그랜드 파이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광동은 17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두바이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총상금 28억원이 걸린 올해 대회의 결승전이다. 앞서 보름 동안 전 세계 최상위 팀들이 치열한 예선을 치렀고, 광동을 포함한 16개 팀만 생존에 성공했다.
패자 부활전 성격을 띠는 ‘패자 브래킷’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이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김동환은 패자 브래킷을 소화한 게 오히려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승자 브래킷을 통해 직행한 팀들보다 게임을 많이 했다 보니 실점 감각을 더 (날카롭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선 서구권 팀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광동이 보완해야 할 점은 자신 있는 교전 전개다. 김동환은 “겁먹지 않고 자신 있게 교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선 승자·패자 브래킷에선) 그게 잘 풀리지 않았다. 원했던 플레이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다.
반면 끈기는 광동이 16개 팀 중 가장 날카롭다고 자신하는 무기다. 김동환은 “광동의 강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에 임하는 태도”라면서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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