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넷마블, 신작 4종과 대회 이벤트로 관심 집중

조광민 2022. 1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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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7일 개막해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이하 지스타) 넷마블 전시관을 마련해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넷마블 전시관은 100부스 규모로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됐으며,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를 선보였다.

이번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이용자들은 웹툰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헌터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선보인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이번 지스타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이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선보인다.

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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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현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스타 개막일에 열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인플루언서 대전은 게임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뜨뜨뜨뜨'와 '쫀득'이 각 팀장을 맡아 5:5 대전을 펼쳤다.

대전 결과는 양 측의 치열한 공방 끝에 중앙공격로를 중심으로 모든 라인에서 우세를 보인 팀 쫀득이 승리를 가져갔다. 대전 후반부 부터는 팀 쫀득이 불/대지 정령과 프라임 수호자까지 선점하며 우세한 전력으로 게임을 풀어 나갔다.

'하이프스쿼드'의 '크리에이터 대전'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뤄 쫀득, 마젠타, 공파리파가 팀을 이뤄 감스트, 뚜밥, 뜨뜨뜨뜨를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최종 승리했다.

이외에도 각 게임에 맞춘 코스프레를 공개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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