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최초공개'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 크로우·이미르는 어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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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17일 차기작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2종을 대중에게 최초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나이트 크로우는 개발사 매드엔진이 언리얼엔진5 를 활용해 개발 중인 오픈필드형 MMORPG다.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PD)는 이날 나이트 크로우의 특장점으로 ▲1000명 단위 대규모 PVP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시스템 등을 꼽았다.
이 게임도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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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르, 미르 IP에 북유럽 신화...극사실 그래픽 강점
위메이드가 17일 차기작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2종을 대중에게 최초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나이트 크로우는 개발사 매드엔진이 언리얼엔진5 를 활용해 개발 중인 오픈필드형 MMORPG다. 이 게임은 13세기 유럽 배경 속에 존재하는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왕가와 교황, 유명 기사단의 활약, 종교와 이교도가 뒤섞인 세상 속에서 전투를 펼친다.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PD)는 이날 나이트 크로우의 특장점으로 ▲1000명 단위 대규모 PVP ▲캐릭터 간 물리적 충돌 구현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시스템 등을 꼽았다. 그는 "오픈필드형 MMORPG인 만큼 게임내 갈 수 없는 지형은 거의 없다"면서 " 2단 점프를 도입해 뛰어오르거나 뛰어 내리는게 가능하다. 상공에서는 글라이더로 대쉬등이 가능해 PvP재미를 더할 예정"이라 말했다.
다만 공중전이 전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공중전은 공중에서 전투를 하는건 아니지만, 공중을 활용하면 지상전에 도움이되는 방식의 전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에는 총 16종의 캐릭터가 나온다. 직업 별 역할과 특색을 뚜렷하게 만들어 MMORPG 본연의 재미인 '역할놀이'에 충실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손 대표는 "하나의 캐릭터에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 중"이라며 "론칭 시점에는 총 16개의 캐릭터가 나올 것"이라 말했다.
그는 "나이트 크로우는 내년 4월 공개될 것"이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재미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또 다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최초 공개했다. 이 게임도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MMORPG다.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해 고유의 세계관을 완성했다. 이용자들은 거대한 대륙 ‘이미르’에서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석훈 위메이드엑스알 PD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그 세계관을 북유럽 신화로 재해석한 극실사 MMORPG”라며 “익숙한 북유럽 신화와 미르 IP가 가진 대서사시가 만나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세계관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벡스코 내 위메이드 BTC 부스에서는 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게임 2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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