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학회, 지스타서 '2022 게임정책 공동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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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정책학회는 오는 18일 ‘지스타 2022’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2022 게임정책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게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게임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게임 IP의 법적 보호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강태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의 발표가 진행되며, '내용수정신고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강형석 변호사(법무법인 정률)의 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김동호 교수(숭실대)를 좌장으로 정신동 교수(강릉원주대), 설홍기 교수(중앙대) 등 학계 전문가 이양환 게임본부장(한국콘텐츠진흥원), 박한흠 연구소장(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관연 핵심 기관 전문가이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은 “이 자리는 게임 산업을 이루는 다양한 제도와 정책 현황을 돌아보는 자리”이며 “산업의 지속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