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신곡 '나는 너였다' M/V 티저 공개…"내 맘에 널 가득히"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1. 15.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O.S(브이오에스)가 '미친 것처럼'을 잇는 '나는 너였다'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예고했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은 지난 14일 오후 새 디지털 싱글 '나는 너였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는 너였다' 뮤직비디오는 V.O.S가 지난 5월 발매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 뮤직비디오와 연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V.O.S(브이오에스)가 '미친 것처럼'을 잇는 '나는 너였다'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예고했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은 지난 14일 오후 새 디지털 싱글 ‘나는 너였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먼저 세상을 떠난 연인의 편지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 하루하루 진짜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줘서 그 추억 들고 하늘 가서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자. 우리 약속한 것처럼 다시 만날 거니까. 우리 다음 세상에 만나면 내가 건강하게 태어날게. 그때 지금보다 더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절절한 내레이션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린다.

이어 V.O.S의 목소리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세상을 만들어 준 너 / 간직하며 살게 내 맘에 널 가득히 담아 / 그래 난 결국 너 하나였다"라는 신곡 일부 구간이 담겨 감성을 자극한다.

'나는 너였다' 뮤직비디오는 V.O.S가 지난 5월 발매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 뮤직비디오와 연관된다. '미친 것처럼' 뮤직비디오에서 투병 중인 연인을 위해 웃으면서 삭발했던 남자가 이번 '나는 너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오열하는 모습으로 포착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배우들의 연기와 V.O.S 세 멤버의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나는 너였다'가 연말 음원 차트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V.O.S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는 너였다'를 발매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