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현장 점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2. 11. 14.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김 본부장은 목포 농산물도매시장과 동부시장을 차례로 방문,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장 및 시장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및 화기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담회도 진행…비상소화장치함 점검·소방통로 확보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김 본부장은 목포 농산물도매시장과 동부시장을 차례로 방문,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장 및 시장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겨울철 전통시장은 난방기기 및 화기 취급의 빈도가 높고 노후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간담회에서 김 본부장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조일 본부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및 화기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보이는 소화기 설치, 소방안전교육,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