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항 인근 통발어선 좌초… 선원 구조 중

김철오 2022. 11. 1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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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저동항 앞 해상에서 14일 오후 8시21분쯤 29t 통발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울릉도 인근 경비함정,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좌초 지점으로 파견해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다.

탑승자는 선장과 선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나머지 6명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선내에서 대기 중이라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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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해경이 공개한 좌초 선박. 뉴시스(동해해경 제공)

경북 울릉군 저동항 앞 해상에서 14일 오후 8시21분쯤 29t 통발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울릉도 인근 경비함정,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 등을 좌초 지점으로 파견해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다. 탑승자는 선장과 선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1명은 스스로 뭍으로 빠져나왔다. 나머지 6명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선내에서 대기 중이라고 해경은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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