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식사하면 금연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연은 어렵다.
이 성분들은 체내 니코틴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금연을 할 때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섬유소는 장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내보내고, 금연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금연 중 살이 찌는 일을 방지하려면 간식은 채소, 견과류, 무가당 껌, 제철 과일 등을 선택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섬유소 섭취량 늘려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총 열량, 지방, 콜레스테롤, 알코올 섭취량은 많고, 섬유소,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등의 섭취는 부족하다고 알려졌다. 이 성분들은 체내 니코틴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금연을 할 때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실제 국내에 연구에 따르면, 금연을 할 때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을수록 금연 기간이 길고, 니코틴 의존도가 낮다는 연구가 있다.
비타민 E는 산화된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대두, 해바라기씨, 아몬드, 잣, 참깨 등의 두류와 견과류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항산화 기능과 면역력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A는 우유, 녹황색 채소와 당근, 시금치, 늙은 호박, 토마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식사·간식은 가볍게, 물·녹차 가까이
금연 중 식사는 가볍게 해야 한다.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은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고, 식사 후 담배 생각을 강하게 할 수 있다. 대신 영양소는 다양하게 섭취해야 한다. 흡연으로 인해 손실된 영양소 보충을 위해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잡곡 섭취량은 늘려야 한다.
금연에는 물이나 녹차가 유용하다. 물은 몸속 니코틴과 타르 성분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니코틴과 결합해 체내 배출을 돕는다. 특히 평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거나 식사 후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기상 직후 물이나 녹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음료를 마시는 동안 흡연 욕구가 사라질 수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당365 가을맞이 '식단 인증' 이벤트… 저당밥솥 드려요!
- 심장에 좋은 지중해식? '이곳'에도 good
-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 [질병백과 TV] 척추 가속 노화 늦추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습관’
-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선출
- 부천성모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면서울 김도윤 셰프와 새로운 건면 선보여 外
-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 지드래곤 "궁지 몰리고, 조여오는 느낌 이젠 없어"… '이것' 통해 안정 찾았다,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