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손실 174억원…적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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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7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445억원) 대비 적자폭이 271억원 축소된 것이다.
진에어의 올해 1~3분기(1~10월) 누적 매출액은 3684억원이며, 영업손실 789억원, 당기순손실 1007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3분기 실적에 대해 환율 상승, 고유가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으나 국제선 공급량 증대 등을 통한 사업량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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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진에어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7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445억원) 대비 적자폭이 271억원 축소된 것이다.
진에어는 1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606억원 대비 18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589억원)와 비교해 179억원 줄었다.
진에어의 올해 1~3분기(1~10월) 누적 매출액은 3684억원이며, 영업손실 789억원, 당기순손실 10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개선된 실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04억원 늘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745억원, 807억원이 줄었다.
진에어는 3분기 실적에 대해 환율 상승, 고유가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으나 국제선 공급량 증대 등을 통한 사업량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준 국제선 여객 수송객 수는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7만명을 기록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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