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되네? 김민경 태극마크 달다!

2022. 11. 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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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계가 앗아간 체육계의 거물, 김민경. 그녀가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했게요~

운동뚱의 그녀, 드디어 일 냈다! 처음엔 운동기구 앞에만 서면 울상 짖던 그녀가 여러 종목을 거치며 본인의 적성을 찾더니, 마침내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에 선 것. 하긴 처음부터 운동 재능은 남달라 보였다. 이쯤되니 김민경의 운동뚱 역사를 복기하고 싶어지는데?

「 아령을 못드는 사람이 운동뚱을 하는겁니다~ 」
맛있는 녀석들을 이어가며 멤버들의 건강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한 영식이형. 각자 자리에 있는 아령을 차례로 들어보는데, 민경 장군의 아령은 들리지 않았다. 그러자 책상까지 들어버린 그녀. 그 때부터싹이 보였다 이거예요~
「 들 수 있어! 상체 폭발! 」
그렇게 운동뚱 멤버로 선정(?) 다양한 셀럽의 트레이너로 익숙한 양치승 트레이너와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총 10회의 촬영 끝에 그녀가 기록한 총 무게는? 3대 200? 아니다! 레그프레스만 320kg, 5개 운동에서 총 706kg을 들었다.
「 태양이 놓친 후예, 김민경이 다 쏴버린다~ 」
이후 필라테스, 격투기, 팔씨름, 야구,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며 뚱뚱한 사람이 하지 못하는 종목이란 없고, 몸매보단 몸이 중요하단 메세지를 전달하며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줬던 그녀. 운동 종목을 한 개씩 깨던 중 실용 사격 연맹과 함께 사격을 시작했다. 첫 수업부터 명중에 명중을 거듭, 떡잎부터 남달랐다.
「 민경, 계속 쏴 버리자고~ 」
I.S.P.C(국제 실탄사격 연맹) 자격증을 따내며 전문 사격인으로 인정받은 민경 장군. 제작진은 소치 세계 월드챔피언십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경, 아 유 레디?
「 끝난 줄 알았지? 응 아니야~ 다음 운동 어서오시고~ 」
반려견 어질리티, 수중 피트니스, 검도, 잠수, 점핑 교실까지 또다시 운동 도장 깨기를 진행중인 김민경. 세상에 이렇게 많은 운동이 존재함을 알려주려는 듯한 그녀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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