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편집자상’ 첫 대상에 28년 경력 편집자 이승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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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씨가 올해 처음 제정된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한국출판편집자상 제1회 수상자로 이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우(도서출판 길)씨는 2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며 '한길그레이트북스' '한길신인문총서' '코기토 총서' 등을 기획·편집하며 한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출판 편집 경력 15년 이상의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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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씨가 올해 처음 제정된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한국출판편집자상 제1회 수상자로 이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우(도서출판 길)씨는 2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며 ‘한길그레이트북스’ ‘한길신인문총서’ ‘코기토 총서’ 등을 기획·편집하며 한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 고전과 인문 분야 책을 주로 편집한 이경아(돌베개출판사)씨와 경제경영, 자기개발서 등을 편집한 김세원(도서출판 길벗)씨는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출판 편집 경력 15년 이상의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출판계에서 편집자들을 위한 독립된 상은 처음”이라며 “내년에는 상의 권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는 1000만원을, 금상 수상자는 각각 5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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