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주년’ 내년에 6·25참전유공자 전원에 새 제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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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으로 제작된 새 제복이 내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만든 제복을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하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돼 국회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보훈처는 참전유공자들의 기존 조끼형 단체복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새로운 제복을 제작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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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으로 제작된 새 제복이 내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만든 제복을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하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돼 국회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보훈처는 참전유공자들의 기존 조끼형 단체복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새로운 제복을 제작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공개된 새 제복은 겉옷(재킷)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됐다. 겉옷은 기장·훈장 패용이 편리하게 만들었고 넥타이엔 상징성 있는 자수를 새겼다.
새 제복 지급 대상은 내년 1월 1일 기준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본인이다. 지난달 말 기준 보훈처에 등록된 참전유공자는 5만5000여명이다. 보훈처는 참전유공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한 뒤 내년 6월부터 제복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우진 기자 uz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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