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로 즐기는 테마체험" 소노벨 청송, '애플팜 키즈 플레이' 운영

김유리 2022. 11.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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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벨 청송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로 부모와 아이가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애플팜 키즈 플레이'를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벨 청송의 애플팜 키즈 플레이는 탁 트인 자연에서 오감을 활용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 고객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엄마, 아빠가 함께하되 아이가 미션 형태의 놀이를 즐기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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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찾기, 애플머핀 만들기 등 프로그램 내달까지 선보여
지역 특산물 활용해 부모와 아이 함께 미션 수행
어린이 모델들이 소노벨 청송의 '애플팜 키즈 플레이'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벨 청송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로 부모와 아이가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애플팜 키즈 플레이'를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애플팜 키즈 플레이는 소노벨 청송 리조트 안의 과수원과 플레이그라운드(놀이터)에서 매주 수~일요일(월, 화요일 미운영) 회차당 1시간30분씩 진행된다. 청정자연 속 과수원과 놀이터를 배경으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테마형 콘텐츠다. 아이에겐 부모와 유대를 강화하면서 놀이를 통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애플머핀 쿠킹 클래스와 꼬마사과 찾기를 비롯해 알파카 먹이주기 및 털 색칠, 매직 버블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애플머핀 쿠킹 클래스는 청송 사과로 직접 애플머핀을 만들고 맛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꼬마사과 찾기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 곳곳에 숨겨진 꼬마사과를 찾으며 미션을 풀고, 알파카 먹이주기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에 살고 있는 알파카 '청이'와 '송이'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이, 송이의 베이지색 털에 다른 색을 칠해 새로운 털옷을 입혀줄 수도 있다.

비눗방울 놀이는 아이에게 동화 속 숲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컵받침 혹은 슈링클스 만들기에서는 가족만의 특별한 기념품도 제작해 볼 수 있다.

애플팜 키즈 플레이는 1회당 참여 대상이 12팀으로 제한되고, 사전예약은 온라인에서만 할 수 있다. 잔여 팀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결제 이후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진행은 현장 기상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벨 청송의 애플팜 키즈 플레이는 탁 트인 자연에서 오감을 활용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 고객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엄마, 아빠가 함께하되 아이가 미션 형태의 놀이를 즐기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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