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4주간 휴가…스페셜DJ 악뮤 수현 "억울해하며 떠나" [종합]

하지원 기자 2022. 11. 14.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뮤 수현이 김신영을 대신해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4주간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악뮤 이수현이 스페셜 DJ를 맡아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악뮤 수현이 김신영을 대신해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4주간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악뮤 이수현이 스페셜 DJ를 맡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수현은 "휴가를 떠난 신영 언니를 대신해 이틀 동안 스페셜 DJ를 맡았다"라며 "오랜만에 라디오 DJ 석에 앉아 있는데, MBC에서는 라디오가 처음이라 익숙하지도 않고 분위기도 다르다. 적응하면서 잘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녁 8시에 라디오 진행을 했었는데, 오늘은 정오지 않나. 점심시간이라 최대한 텐션을 올려 신나게 해보도록 노력하겠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함께하는 동안 많은 얘기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수현님 반가워요. 김신영 씨가 휴가 가면서 '왜 나 없을 때 오냐'며 보고 싶어 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수현은 "세상 억울해하면서 떠나셨다고 들었다. 저도 너무 보고 싶다. 신영 언니가 휴가 가시는데, 마음 편하게 갔다 오실 수 있게 바로 나온다고 했다. 원래는 다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 이틀만 하게 됐다. 다음에 신영 언니가 있을 때 또 나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10주년 기념 공개방송에서 재충전의 의미로 휴가를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신영을 대신해 14일, 15일은 악뮤의 이수현, 16일부터 20일까지는 EXID의 솔지,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가수 나비가 스페셜 디제이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MBC FM4U '정희' 보이는 라디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