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홈피 도메인 만료→은퇴설…♥박수진 현황은? [엑's 이슈]

이창규 기자 입력 2022. 11. 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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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일까.

최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갈 경우 해당 도메인을 구입하라는 메시지만 뜰 뿐 어떠한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연예계 활동 당시에도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배용준은 자녀 출산 이후 더더욱 언론 노출을 꺼리면서 점차 연예계와 멀어졌고, 결국 자연스럽게 은퇴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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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용준이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일까.

최근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들어갈 경우 해당 도메인을 구입하라는 메시지만 뜰 뿐 어떠한 흔적도 찾을 수 없다. 도메인 기한이 만료되면서 해당 메시지가 뜨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72년생으로 만 50세인 배용준은 1994년 데뷔했으며,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 열풍을 불러오며 일본에서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이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등으로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남긴 그는 2011년 자신이 제작한 '드림 하이'에 특별출연한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전무했다.

2015년 13살 연하의 슈가 출신 박수진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하나씩 둔 후 2018년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키이스트가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될 당시 자신의 지분을 넘기면서 소속사를 나왔다.

이후 하와이로 건너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커피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e스포츠팀 DRX에 주주로 참여, 글로벌 브랜딩 강화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연예계 활동 당시에도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배용준은 자녀 출산 이후 더더욱 언론 노출을 꺼리면서 점차 연예계와 멀어졌고, 결국 자연스럽게 은퇴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아내인 박수진은 여전히 키이스트 소속으로 남아있다. 다만 그 역시 2013년 드라마 '칼과 꽃' 이후로 작품활동이 없다는 점을 보면 사실상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만 소속사에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박수진은 최근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의 결혼식에 불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육혜승은 당시 황정음, 아유미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않네ㅜ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 ㅎㅎㅎㅎ"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OSEN에 따르면 배용준의 측근은 "현재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 자녀들과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배용준은 하와이에서 가족들과 조용히 생활하는 데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배용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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