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에 "재산 물려줘봐야 아무 소용 없어" (호적메이트)

오승현 기자 2022. 11.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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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가 딸 예림이에게 재산보다는 자신의 맛집 리스트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의 맛집 리스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물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와 맛집 투어에 나선 딸 예림의 반응과 이경규의 엄선 맛집은 15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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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딸 예림이에게 재산보다는 자신의 맛집 리스트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의 맛집 리스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을 물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생활 40여 년 동안 맛집을 찾아 헤맨 이경규는 식당만 천여 곳을 가봤다며 선정한 맛집 중 딱 세 곳을 엄선해 이예림을 데려갔다.

하지만 예림은 "재산 이런 거 물려줘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이경규의 말에 "왜 소용이 없냐"며 의문을 품었다. 

그러나 이경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엄선한 맛집들로 예림이를 데리고 다니며 각각의 식당에 깃든 추억까지 들려준다.

이어 이경규는 '고독한 미식규'로 빙의해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한 생생한 맛 전달에 나서며 이경규가 선정한 맛집 BEST 3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경규와 맛집 투어에 나선 딸 예림의 반응과 이경규의 엄선 맛집은 15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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