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남창희 폰으로 전 여친 SNS 염탐한 적 있어"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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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의 조세호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SNS를 염탐한 적 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 받은 후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각자의 욕망을 오픈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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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홍김동전'의 조세호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SNS를 염탐한 적 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 받은 후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각자의 욕망을 오픈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을 대상으로 KBS 직원 및 시청자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가 나왔고, '헤어진 전 연인의 SNS를 염탐할 것 같은 사람'이라는 주제 속 조세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9표를 얻은 장우영, 3위는 17표를 얻은 주우재, 4위는 7표를 얻은 홍진경, 5위는 0표를 획득한 김숙이었다.
이에 조세호는 "왜 나야?"라고 절망했고, "본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내 핸드폰으로 안 보고, 남창희 폰으로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다시 한 번 폭소를 더했고,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멤버들의 시시각각 변화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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