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기다렸다”…‘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첫공부터 증명한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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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귀환을 알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지난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렸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는 죽음을 앞둔 지저스의 7일간의 여정을 따라가며 지저스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결국 배신하는 제자 유다, 지저스를 유대의 왕이라 추앙하던 이들이 점차 변화하는 등 지저스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의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퍼스타'는 2023년 1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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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귀환을 알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지난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막을 올렸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는 죽음을 앞둔 지저스의 7일간의 여정을 따라가며 지저스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결국 배신하는 제자 유다, 지저스를 유대의 왕이라 추앙하던 이들이 점차 변화하는 등 지저스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의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덕션은 반세기 넘게 이어진 작품의 역사를 기리는 50주년 기념 공연이자 2015년 이후 7년만의 한국어 공연이다. 뮤지컬 ‘수퍼스타’는 ‘슈퍼스타 이즈 백’(SUPERSTAR is Back)을 외치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관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숙함을 더한 무대로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2015년 공연 이후 2022년 무대에도 오른 마이클리(지저스 역), 한지상과 윤형렬(유다 역), 장은아(마리아 역), 김태한과 지현준 등은 물론 올 시즌 처음 합류한 뉴 캐스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군무를 이끌며 놀라운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여야 하는 캐릭터 시몬(신은총·윤태호)과 날카롭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안나스(김민철·김원빈) 역의 배우들과 함께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수퍼스타’ 앙상블을 향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수퍼스타’는 2023년 1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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