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케이스포돔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이종길 2022. 11. 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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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4~16일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대규모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담금질이다.

송파구,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도 참여한다.

문체부 측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자가 공연 도중 사제폭탄을 투척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유관기관 열세 곳과 함께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수습·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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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인명 구조,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14~16일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대규모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담금질이다. 상황별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논하는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으로 나눠 진행한다.

후자는 국민체육공단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한다. 송파구,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도 참여한다.

문체부 측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자가 공연 도중 사제폭탄을 투척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유관기관 열세 곳과 함께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수습·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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