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에디바우어×마더그라운드, 스니커즈 등 협업상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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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가 스니커즈 브랜드 '마더그라운드'와 손잡고 '카라코람 패스'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권병희 CJ ENM 커머스부문 스포츠캐주얼팀장은 "100년 역사를 지닌 에디바우어 헤리티지 아이템은 현재도 유수의 패션 브랜드에서 오마주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높은 인지도를 지닌 마더그라운드와 협업해 브랜드 고유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카라코람 패스 컬렉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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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레저·일상서 활용 가능한 '시티 아웃도어' 지향
17~30일 신세계 강남점 팝업 진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CJ ENM은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가 스니커즈 브랜드 '마더그라운드'와 손잡고 '카라코람 패스'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CJ ENM은 "국내 단독으로 전개하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가 스니커즈 브랜드 마더그라운드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며 "마더그라운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D2C 운동화 브랜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카라코람 패스' 컬렉션이다. 에디바우어 브랜드 역작으로 불리는 '카라코람 파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카라코람 파카는 에디바우어가 1953년 미국 K2 원정대 히말라야 등반을 위해 특별 제작한 마운틴 파카로 다운 재킷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컬렉션은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시티 아웃도어' 콘셉트다. 대표 상품 '카라코람 스니커즈'는 사과주스와 잼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리사이클(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과 가죽이 사용됐다. 블랙·카키·베이지 중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1953년 출시된 에디바우어 카라코람 파카 전통 원형은 유지하면서도 마더그라운드 해석까지 더한 2022년 버전 카라코람 파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마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스카이라이너, 맨투맨, 셔츠, 가방 등 13종 컬렉션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 방문자 중 에디바우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 대상으로 550명을 추첨해 카라코람 패딩, 에디바우어 양말 등을 증정하고 구매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권병희 CJ ENM 커머스부문 스포츠캐주얼팀장은 "100년 역사를 지닌 에디바우어 헤리티지 아이템은 현재도 유수의 패션 브랜드에서 오마주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높은 인지도를 지닌 마더그라운드와 협업해 브랜드 고유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카라코람 패스 컬렉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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