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나잇값 못하고 불만 폭탄…허영만 "자꾸 징징대지마" (집단가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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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가출' 신현준이 불만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가출')에서는 '프로 가출러' 허영만과 '가출 초보'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게스트로 출격한 '막내' 이솔로몬의 경남 합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부터 신현준, 류시원, 이솔로몬까지 4인의 가출러들은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로 재미를 자아냈다.
신현준의 불만이 계속 되자 허영만은 "이왕 왔으니까 자꾸 징징대지 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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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집단가출' 신현준이 불만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가출')에서는 '프로 가출러' 허영만과 '가출 초보' 신현준, 류시원 그리고 게스트로 출격한 '막내' 이솔로몬의 경남 합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부터 신현준, 류시원, 이솔로몬까지 4인의 가출러들은 각기 다른 취향과 스타일로 재미를 자아냈다. 각자 꾸려온 가방 속 아이템부터 각양각색이었다. 빨간색 캐리어를 끌고온 류시원은 비주얼 관리에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고, 이솔로몬은 책과 수첩 등을 가져와 '낭만 시인' 면모를 뽐냈다.
신현준은 365일 항상 들고 다닌다는 각종 영양제를 한가득 들고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허 선생님이 돌아다니며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게 취미라면, 저는 새로운 약들을 먹어보는 게 취미"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허영만은 "어떻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였냐"며 놀라워했다.
본격적으로 숙소를 향하는 길에 신현준은 "생각할수록 멤버 조합 골때린다. 상상 못했던 조합이다"고 감탄했다. 이솔로몬도 "하나 같이 다 다르다"고 거들었다. 허영만은 "어느 프로그램에도 이렇게 밑바닥까지 까는 경우 없지 않냐. 만족스럽다"고 웃었다.
한참을 달려가자 논으로 둘러싸인 곳에 제작진이 준비 중이었다. 불안과 걱정을 한가득 안고 차에서 내린 멤버들은 "숙소가 아닐 것"이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이때 허영만이 "저 나무 밑이다"라며 커다란 감나무를 가리켰다.
감나무 아래 마련된 숙소에 도착하자 한 무더기의 짐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바로 허영만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각종 장비였던 것. 신현준은 할말을 잃은 표정을 짓다가 "진짜 여기서 다 자냐. 요즘 좋은 캠핑장도 있는데"라고 황당해했다.
허영만이 준비한 각종 장비들을 살펴보던 중 신현준은 또 한 번 "요즘 캠핑장 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절대 캠핑장 안 간다"는 허영만에게 신현준은 "진짜 이렇게 자냐"고 확인했고, 허영만은 "사람들 많고 복잡하고 시끄러운데 피해서 오지 않았냐"고 못마땅해했다.
신현준은 또 텐트 없이 침낭 속에서 잠을 잔다는 설명에 "멀리서 보면 네 명이서 죽은 줄 안다. 번데기도 아니고 그건 아니다"라고 거듭 부정했다. 신현준의 불만이 계속 되자 허영만은 "이왕 왔으니까 자꾸 징징대지 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신현준은 "너무 놀라서 그런 것"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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