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감종국 유튜브 재출연 약속…멤버들 불만 폭주 (런닝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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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재출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을 찾습니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김종국이 무조건적으로 유재석을 편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유재석은 "가을을 봐라"라며 풍경을 보고 감탄했고, 김종국은 "나도 그 생각을 했다"라며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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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재출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을 찾습니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김종국이 무조건적으로 유재석을 편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담당 PD는 레이스에 대해 "사계절 중에 제일 짧은 계절이 가을이다. 오늘은 짧게 사라져버린 가을을 시청자들에게 돌려줄 '가을을 찾습니다 레이스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담당 PD는 "계절이 온 건 의상에서 티가 제일 나지 않냐. 지금 입고 계신 예쁜 가을옷을 모두가 입을 순 없다. 미션을 통해 각자 선택한 계절에 맞는 의상을 입게 된다. 오늘 3시까지 7명 전원이 가을옷을 찾아 입으면 퇴근이다. 그전에 찾으시면 바로 촬영을 끝낼 거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담당 PD는 "3시까지 찾지 못하면 못 찾은 멤버 수만큼 복불복으로 뽑아서 벌칙을 한다. 내비게이션 없이 종이 지도나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서 해당 장소로 오시면 된다"라며 강조했고,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멤버를 고발할 경우 벌칙자 선정 때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운전을 담당해야 했고, "내가 너무 빨리 찾아도 뭐라고 하지 마라. 서울은 나만 믿어라"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첫 번째 이동 장소는 인왕산 북카페였고, 유재석은 한참 동안 길을 헤매다 시민의 도움으로 목적지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원성을 쏟아냈고, 김종국은 "다들 아무것도 안 하고 뒤에 앉아 있으면서 그렇게 뭐라 그러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하하는 "형 얼마나 참는지 볼 거다"라며 분노했고, 유재석은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 너 스트레스 받는다"라며 김종국을 다독였다. 지석진은 "얘가 길 잘못 들어서 엄청 헤맨 건 맞지 않냐"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김종국은 "군고구마나 팔아라"라며 쏘아붙였다.
지석진은 하하에게 "날 잡아서 너랑 나랑 한을 뒤집어 보자. 기획 하나 하자"라며 제안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빵을 먹으려 하자 만류했고, "너 이거 먹지 마라"라며 장난을 쳤다.
하하는 "네가 샀냐"라며 억울해했고, 김종국은 "형한테 너라니. 버르장머리 없이"라며 호통쳤다. 유재석은 "내가 산 거 먹지 마라. 앞으로 내가 살 테니까 먹지 마라"라며 놀렸고, 하하는 "(유재석과 김종국) 둘이 진짜 짜증 난다"라며 하소연했다.
또 유재석은 "가을을 봐라"라며 풍경을 보고 감탄했고, 김종국은 "나도 그 생각을 했다"라며 맞장구쳤다. 하하는 유재석을 따르는 김종국의 모습에 "내가 예전에 이런 모습이었냐"라며 탄식했고, 지석진은 "네가 이렇게 살았다"라며 귀띔했다.
유재석은 "하하 하고 종국이는 결이 다르다. (김종국) 얘는 좀 진중하다. 무게가 있고. 형 또 유튜브 언제 나갈까? 연말에 또 생각해 보자"라며 출연 의사를 밝혔고, 양세찬은 "하하 형 포기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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