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떴다"…방탄소년단 진, 입대 영장 나왔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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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훈련소 입소 소식을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3일 진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근황을 묻는 팬의 질문에 "최전방 떴다"는 답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가 결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진이 직접 배정받은 훈련소를 밝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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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훈련소 입소 소식을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3일 진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근황을 묻는 팬의 질문에 "최전방 떴다"는 답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두고 '최전방'에 있는 신병 훈련소에 배정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기 때문.
앞서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가 결정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맏형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진 외에 다른 멤버들 또한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 그러면서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고도 내다봤다.
이후 지난 4일, 진이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은 연대 입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진의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진이 직접 배정받은 훈련소를 밝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진은 군입대와 관련해 "6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팬분들과 예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10월 말까지 기다렸다. 관련 댓글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회사에 빨리 얘기하자고 했더니 '눈물의 공연 원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며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달 28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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