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공간 정보 활용한 치안 역량 강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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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간정보 기반의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치안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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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간정보 기반의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치안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 범죄 현장기록 및 보전을 위한 3D스캐너와 드론 지원,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3D 입체 설계도 등 최신 기술력도 치안 시스템에 접목하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 협업과제를 발굴해 도민을 위한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상률 청장은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제주=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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