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어쇼 폭격기-전투기 공중충돌 영상 '충격'

이영호 2022. 11. 13.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에어쇼에 참가한 항공기 2대가 12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충돌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B-17 폭격기와 P-63 전투기가 비행 중 충돌해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에어쇼에는 2차대전 당시 활약한 항공기가 참가했다.

현재 구조대원이 추락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아직 항공기 탑승 인원수나 부상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미국에서 에어쇼에 참가한 항공기 2대가 12일(현지시간) 공중에서 충돌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B-17 폭격기와 P-63 전투기가 비행 중 충돌해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에어쇼에는 2차대전 당시 활약한 항공기가 참가했다.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17은 미군의 주력 폭격기였으며 P-63도 여러 전장에서 사용됐다.

현재 구조대원이 추락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아직 항공기 탑승 인원수나 부상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트위터에는 두 항공기가 추락하고 나서 지상에서 큰 불길과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트위터 영상 캡처)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