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가 이대·신촌 지켰다"…연대 출신 PD에 발끈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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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지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을 찾습니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이대 앞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대 앞에서 모였고, 지석진은 "내가 저 위에서 귀 뚫은 거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유재석은 "여기 이대나 연대 나온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내가 여기 이대를 지켰다고. 신촌하고"라며 밝혔고, 담당 PD는 "아무 말 안 했다"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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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지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을 찾습니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이 이대 앞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대 앞에서 모였고, 지석진은 "내가 저 위에서 귀 뚫은 거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김종국은 "나도 여기서 귀 뚫었다"라며 반가워했고, 송지효는 "나도"라며 맞장구쳤다.
김종국은 "우리 사촌누나가 여기서 옷가게 했다"라며 김숙을 떠올렸고, 유재석은 "숙이가 여기 뒤에서 옷가게 살짝 했었다"라며 김숙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이대 추억이다"라며 감격했고, 양세찬은 "독수리 카페는 어디냐"라며 물었다. 지석진은 "연대 앞이다"라며 귀띔했고, 이때 담당 PD가 연세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재석은 "표정이 그래서 그랬구나. 너네가 신촌에 대해서 뭘 아냐' 이런 표정"이라며 밝혔고, 멤버들은 담당 PD를 향해 한마디씩 거들었다.
유재석은 "여기 이대나 연대 나온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내가 여기 이대를 지켰다고. 신촌하고"라며 밝혔고, 담당 PD는 "아무 말 안 했다"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우리 자격지심이라는 이야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지는 "자격지심이다"라며 만류했다.
또 담당 PD는 레이스에 대해 "사계절 중에 제일 짧은 계절이 가을이다. 오늘은 짧게 사라져버린 가을을 시청자들에게 돌려줄 '가을을 찾습니다 레이스이다"라며 설명했다.
담당 PD는 "계절이 온 건 의상에서 티가 제일 나지 않냐. 지금 입고 계신 예쁜 가을옷을 모두가 입을 순 없다. 미션을 통해 각자 선택한 계절에 맞는 의상을 입게 된다. 오늘 3시까지 7명 전원이 가을옷을 찾아 입으면 퇴근이다. 그전에 찾으시면 바로 촬영을 끝낼 거다"라며 당부했다.
담당 PD는 "3시까지 찾지 못하면 못 찾은 멤버 수만큼 복불복으로 뽑아서 벌칙을 한다. 내비게이션 없이 종이 지도나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서 해당 장소로 오시면 된다"라며 덧붙였고,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멤버를 고발할 경우 벌칙자 선정 때 혜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유재석은 운전을 맡아야 했고, "내가 너무 빨리 찾아도 뭐라고 하지 마라. 서울은 나만 믿어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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