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사격 국가대표 됐다…도전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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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에 도전한 지 1년 만에 국제대회 첫 출전을 앞둔 개그우먼 김민경이 각오를 다졌다.
김민경은 11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19일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과 관련해 "긴장되고 좀 떨린다"면서도 "너무 많은 분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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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에 도전한 지 1년 만에 국제대회 첫 출전을 앞둔 개그우먼 김민경이 각오를 다졌다.
김민경은 11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19일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과 관련해 "긴장되고 좀 떨린다"면서도 "너무 많은 분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격을 접한 김민경은 도전 1년여 만에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레벨4 실탄 사격 훈련을 통과했고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됐다.
김민경이 출전하는 대회는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다. 100여 개 국가, 1600여 명이 참가한다.
김준기 대한실용사격연맹 감독은 김민경을 선발한 것과 관련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처음에는 잘하다가 금방 한계가 온다. 선수들가 똑같이 (슬럼프가) 왔는데도 극복해서 나간 케이스"라며 "사격 종목은 판정시비가 없는 종목이라서 잘해야지만 (선발)된다. 저희도 태극마크 달고 나가는 건데 함부로 뽑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이번 대회 나가서 좋은 성적은 아닐지언정 최선을 다해서 멋진 모습을 한번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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