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필리핀 마닐라 1호점 오픈…동남아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이 11일 필리핀의 LCS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1호 매장 '하이스트릿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 지역에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와중에 그랜드 오픈 전 시험 운영을 통해 BBQ의 황금올리브가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필리핀 진출을 발판삼아 BBQ가 북미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도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식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미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도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입지 다질 것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이 11일 필리핀의 LCS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1호 매장 ‘하이스트릿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GBC)는 마닐라 최고급 주거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이다. 그 중 평균 유동인구 5만명에 달하는 상업 중심지 하이스트리트의 복합 쇼핑센터 센트럴스퀘어몰 2층에 위치해 있다.
하이스트릿점은 한국식 치킨을 맥주/커피/디저트/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 카페 매장으로 운영된다.
판매하는 치킨 재료 중 현지에서 조달하는 신선육(닭고기)을 제외하고 모든 원부재료를 모두 한국에서 수출해 조리한다.
한국의 맛과 똑같은 치킨을 조리해 현지의 반응을 살피며, 현지 입맛에 맞게 변화하는 메뉴 구성으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정착할 계획이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필리핀 내 한국음식 문화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치킨 외에도 떡볶이, 찜닭, 돌솥밥 등 17종의 한식도 함께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 지역에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와중에 그랜드 오픈 전 시험 운영을 통해 BBQ의 황금올리브가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필리핀 진출을 발판삼아 BBQ가 북미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도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식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을 비롯해 57개국에 진출해 총 500개 매장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 글로벌 1등 식품외식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BQ, MZ세대 입맛 잡을까…연말 치맥은 ‘자소만’
- BBQ, 할로윈 세트 주문시 롯데월드 이용권 증정
- BBQ, 오클라호마주에 1호점 그랜드 오픈…美 영토 20개 주로 확장
- 자전거 타고 가다가 '포르쉐' 긁은 할아버지…바닥에 주저앉자 차주가 한 말
- 9살 딸이 가방서 꺼낸 사탕, 초강력 마약 범벅이었다
- [속보] 윤 대통령 "오늘 제2부속실장 발령…곧 직원들도 뽑을 것"
- [속보] 윤 대통령 "한동훈과 개인 감정 넘어 공동 과업 함께 찾아야"
- [속보] 윤 대통령 "김여사 대외활동, 여론 충분히 감안해 사실상 중단…앞으로도 기조 유지"
- 크래비티, Win or die [D:PICK]
- 포항, 최강희 감독 빈틈 노리고 ACLE 7위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