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정재오 “훌륭한 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었던 현장”

정진영 2022. 11. 13. 15: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제공

배우 정재오가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오는 13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공개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의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다. 정재오는 극에서 로스쿨생 정경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재오는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하신 선배들 아래 많이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다”며 “돈, 명예, 물질, 남의 시선보단 신념과 따뜻한 마음이 앞섰던 경윤이와 호흡하며 나 또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그동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재오는 다정하면서도 반전의 비밀을 지니고 있는 정경윤 캐릭터에 몰입,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변하는 분위기와 눈빛, 표정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