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손여은, 반전 키플레이어 "인생의 진정한 행복 전달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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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이 '금수저'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손여은은 도신 그룹의 안주인이자 피아니스트 서영신으로 변신했다.
손여은은 "많은 이들의 삶을 잠시나마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은 배우라는 직업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 생각한다. 그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텝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배우님들 덕에 영신이라는 인물로 살아볼 기회를 가졌던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작품에 임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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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여은이 '금수저'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손여은은 도신 그룹의 안주인이자 피아니스트 서영신으로 변신했다.
서영신은 황현도(최원영)와의 정략 결혼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인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면 속 알 수 없는 속내로 오묘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웹툰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여서 역할에 대한 궁금증과 기존 캐릭터들와의 신선한 케미를 그렸다.
이어지는 반전들 가운데 충격 서사를 공개하며 키플레이어 역할을 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현도의 곁을 간병하는 따뜻한 아내의 모습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말로서 살기 어린 분노를 드러냈다.
준태의 친아빠가 전요한, 바로 현도임을 밝히며 “당신은 더 용서가 안 돼! 죄 값 치러!”라고 말해 존재감을 자랑했다.
손여은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한 아름다운 첫 등장에 이어 능청스럽게 표현해낸 얄미운 모습부터 친아들이었던 서준태(장률)를 향한 광기와 집착, 이승천(육성재)과의 대립을 통해 보여준 표독스러움, 황현도를 향한 분노와 섬뜩함을 보여줬다. 다채로운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했다.
손여은은 “많은 이들의 삶을 잠시나마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은 배우라는 직업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 생각한다. 그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스텝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배우님들 덕에 영신이라는 인물로 살아볼 기회를 가졌던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작품에 임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이어 “’금수저’라는 드라마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우리 삶 속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메시지가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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