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 증가세 지속…5천명 확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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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50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330명이 늘어난 114만 4338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7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9만 7410명으로 늘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359명이며, 사망자는 6명 발생해 177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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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330명이 늘어난 114만 4338명이다. 전주(6일 1706명)에 비해 36.5%(624명) 증가한 수치다.
대구는 지난 8일 이후 5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전날 3명의 숨지면서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575으로 늘어났다.
완치된 환자는 총 112만 1488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 543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3%이며, 1만 3905명이 재택 치료 증이다.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7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9만 741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28명, 직전주인 지난 6일(0시 기준) 대비 26.5%(572명) 증가한 규모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36.8%로 가장 많고 18세 이하 젊은층은 13.8%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포항 553명, 구미 500명, 경산 335명, 경주 248명, 안동 188명, 김천 149명, 영주 115명, 칠곡 97명, 영천 90명, 문경 74명, 상주 64명, 예천 50명, 울진 50명 등 23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7550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507.1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359명이며, 사망자는 6명 발생해 1775명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률은 37.7%며, 재택치료자는 1만 5078명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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