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멤버들 불만 토로에 "너 내려!" 윽박 '긴장' (런닝맨)

김현정 기자 2022. 11. 13.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인간 내비게이션' 유재석이 서울 가이드로 나선다.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은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 검색을 왜 하냐", "(서울은) 눈 감고도 찾아간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간 내비게이션' 유재석은 지옥의 골목길 굴레를 벗어나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13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3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인간 내비게이션' 유재석이 서울 가이드로 나선다.

이날은 내비게이션 없이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제1회 유명한 동네 한 바퀴'레이스에서 유재석은 멤버 "서울은 내가 다 안다"라며 운전대를 잡아 멤버들을 이끈 바 있다. 이번 주에도 '인간 내비게이션' 유재석의 활약이 돋보인다.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은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 검색을 왜 하냐", "(서울은) 눈 감고도 찾아간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국은 “운전자에게 모든 걸 맡기자”, "조용히 해! 형 운전하잖아"라며 든든한 순둥 동생 모드를 장착하며 유재석의 자신감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의 네버엔딩 닭살 케미에 멤버들은 혀를 내둘렀다.

유재석은 여유로운 모습도 잠시, 어려운 골목길에 계속 헤매게 됐다. 직진만 고집하며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는 건 물론, 멤버들의 조언은 듣지 않는 ‘외길 운전수’ 면모를 보여줬다.

운전 중 겁을 먹는 ‘초보 운전수’로 전락해 ‘길치 3콤보’를 달성했다. 이에 멤버들은 "또 길 잃었네! 망했어 우리", "오늘 집에 못 갈 거 같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유재석이 "너 내려!"라고 윽박지르는 상황까지 발생해 차 안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인간 내비게이션' 유재석은 지옥의 골목길 굴레를 벗어나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13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