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친형 공개 "든든한 존재,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살림남2)[종합]

김현정 기자 2022. 11. 1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동혁이 친형과 애틋한 우애를 자랑했다.

12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친형과 만난 조동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동혁은 형과 함께 가죽재킷에 선글라스를 끼고 각자의 바이크를 탄 채 나란히 양평 드라이브에 나섰다.

형은 조동혁에게 "직접 도움은 못 줘도 제일 왕팬이다"라고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언제부턴가 '배우 조동혁의 형입니다'가 인사가 됐다. 알게 모르게 자랑스러운가 보다"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동혁이 친형과 애틋한 우애를 자랑했다.

12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친형과 만난 조동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동혁은 형과 함께 가죽재킷에 선글라스를 끼고 각자의 바이크를 탄 채 나란히 양평 드라이브에 나섰다.

형은 조동혁에게 “직접 도움은 못 줘도 제일 왕팬이다”라고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언제부턴가 ‘배우 조동혁의 형입니다’가 인사가 됐다. 알게 모르게 자랑스러운가 보다”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 형제는 좋은 풍광을 눈에 담으며 부모님을 생각했다. 어머니가 무릎 수술로 입원해 있는 동안 다같이 병원에 있을 수 없어 병원 주차장에 캠핑카를 세워 두고 형제가 그곳에서 생활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형은 “옛날에는 마냥 어리기만 했던 동생인데 지금은 의지하게 된다. 어머니께 동생 낳아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동혁 역시 “항상 든든한 존재이자 형 이상의 존재다. 형이 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