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강아지상’ 이찬원, ‘멜론 내돌내상’ 수상 소감 전해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이찬원이 멜론의 '내돌내상'의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전해왔다.

지난달 25일까지 멜론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는 '내돌내상'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MMA2022(멜론 뮤직 어워드)'의 사전 행사 격인 이 이벤트는 '(내) 최애(돌)에게는 (내)가 주는 (상)'이라는 의미의 이 상은 10위 안에 든 아티스트에게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정한 상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

팬들의 재치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많은 가수들의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팬들이 직접 정한 총 시상수만도 무려 1,106,721건에 달할 정도.

'찬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이찬원도 총 114,342표를 얻으며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이 팬들로부터 받은 상의 명칭은 '명창 강아지상'. 팬들은 상장에 “위 아티스트는 귀여운 외모로 최고의 라이브를 선사하는 천재 명창 강아지이기에 이 상을 시상함”이라는 내용으로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하여, 11월 12일 멜론 공식 계정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는 '내돌내상' 트로피를 인증하는 이찬원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찬원은 영상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가수 이찬원입니다. 이번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한 저의 팬 여러분들, 찬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직접 투표로, 아주 큰 상, 귀한 상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멜론 내돌내상을 주셨다고 들었는데요, 이렇게 값지고 귀한 상을 여러분께서 직접 투표로 저에게 선물하신 만큼 앞으로 더욱더 소중한 음악과 노래로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멜론 내돌내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사랑을 인증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멜론 트위터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