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늦은 오후 비 그친 뒤 기온 ‘뚝’ [오늘날씨]

최태욱 2022. 11. 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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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대구·경북은 늦은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한편 월요일인 오는 1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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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일요일) 아침 최저 11~16도, 낮 최고 14~19도
13일 대구·경북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2.11.13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대구·경북은 늦은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1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도 이상 낮아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7도, 울진·포항 16도, 대구·영천·영덕·경주 15도, 경산·구미·울릉도 14도, 청도·칠곡·고령·성주·청송 13도, 군위·안동·의성·상주·예천·영양 12도, 김천·문경·영주·봉화(춘양)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 19도, 대구·영천·경산·청도·포항·경주·독도 18도, 칠곡·성주 17도, 김천·구미·군위·의성·예천·울진·영덕 16도, 안동·청송·상주·봉화(춘양)·영양 15도, 문경·영주·울릉도가 14도에 머무르겠다. 

내일(14일) 오후까지 동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5㎞(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월요일인 오는 1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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