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흑발하니 날 못 알아봐 섭섭"…홍현희 "배우병 아니냐" (전참시)

오승현 기자 2022. 11. 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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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아이키가 흑발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빨간 머리가 상징인 안무가 아이키가 최근 흑발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아이키 씨가 빨간 머리에서 흑발로 바꾼 걸 최초 공개하셨는데, 이를 후회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키는 "예전 빨간 머리일 때는 지나가다 많이 알아봐주셨는데 지금은 약간 몰라주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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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아이키가 흑발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빨간 머리가 상징인 안무가 아이키가 최근 흑발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은 안무가 아이키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아이키 씨가 빨간 머리에서 흑발로 바꾼 걸 최초 공개하셨는데, 이를 후회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키는 "예전 빨간 머리일 때는 지나가다 많이 알아봐주셨는데 지금은 약간 몰라주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못 알아보시니 살짝 서운하다"며 "예전에는 일부러 숨겼다면 요즘은 일부러 눈 한 번 마주치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현희는 "배우병 걸린 거 아니시냐"고 질문했고 이를 들은 유병재는 "배우가 아닌데 왜 걸리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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