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첫 등장, 징계위원회에서도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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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이 첫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회에서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진호개는 위원장 앞에서 "저는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은..."이라고 말하며 반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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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이 첫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회에서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다.
이날 진호개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피의자를 폭행한 이유에서였다. 진호개는 위원장 앞에서 "저는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은..."이라고 말하며 반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위원장님, 솔직히 저새끼 진짜 나쁜놈이예요. 천하의 쳐 죽일놈이다. 다시 만나면 반 죽여 놓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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