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350만 ‘1타 수능 강사’ 이지영, JTBC ‘상암동클라스’ 출격
오는 14일(월) 첫 방송을 앞둔 신개념 정보 버라이어티 JTBC ‘상암동클라스’(상클)에 수능 사회탐구영역 자타공인 ‘1타 강사’ 이지영 강사가 출격한다. 첫 방송일이 수능 3일 전인 만큼 ‘누적 수강생 350만 명·연봉 100억원의 신화’로 불리는 이지영 강사의 등장은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이지영 강사가 출연하는 코너는 ‘상클’ 중에서도 매주 월요일 시청자를 찾아가는 ‘대치동 클라스’다. 서울 강남, 그중에서도 대치동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전국의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코너에서 이지영 강사는 수능 사회탐구영역 만점 공략법과 시험 D-3, 컨디션 조절법, 응시 중에 실수를 줄이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 시험 당일 쉬는 시간 활용 행동요령 등 ‘꿀정보’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후 JTBC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선 이지영 강사의 성공 스토리를 다루는 ‘상클 2교시’가 이어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의 과거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공부로 이겨낸 사연부터, 서울대 졸업 후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사교육계로 진출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다룬다. 현재 100억 원대 연봉의 스타강사로서의 삶과 그중에서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교육자로서의 고민도 함께 나눌 것으로도 기대된다. ‘손이 타버릴 듯 뜨거울지라도 담고 싶은 태양이 있다면 죽어도 놓치지 말 것’이라는 이지영 강사의 열정이 전국의 시청자에게 전해지는 귀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상클’은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침 정보 버라이어티 쇼다. “당신의 ‘클라스’를 높여드리는 아침”을 모토로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진행은 이가혁 기자와 김하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대치동 클라스’ 외에도 유명 유튜버부터 부동산 전문가까지 재테크 정보를 쉽게 풀어줄 ‘머니 클라스’, 밤새 쌓인 국제뉴스를 재치있게 전달해줄 ‘월드 클라스’ 등 코너가 마련된다. 바쁜 일상 속 급변하는 시사 이슈를 따라잡기 힘든 시청자들을 위한 ‘도시락 있슈’ 코너도 마련됐다.
오는 14일 월요일 오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1시간 동안 생방송 된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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