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지소연, ♥송재희에 애정…"우리 큰애기, 애아빠 될 준비"

오승현 기자 2022. 11. 12.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소연이 임신 중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지소연은 "요즘 남편이 내 말에 귀기울여준다. 특별히 내가 입으란 스타일대로 입어줄때 왜 그런지 참 행복하다"며 송재희와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임신 중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지소연은 "요즘 남편이 내 말에 귀기울여준다. 특별히 내가 입으란 스타일대로 입어줄때 왜 그런지 참 행복하다"며 송재희와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소연은 "5년 전 처음 만났을때 머리는 해병대 스타일의 옆머리 빡빡 투블럭. 허리에 체인을 감고 스트라이프 죄수복 스타일을 고수 하며 난해한 걸음을 걸으며 어깨에 잔뜩 뽕넣고 걸어다니던 분이셨는데 지금 내 옆에 댄디한 이 남자 너무 멋지네"라며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간 지날수록 더 깊어져가는 눈빛과 주름이 더 매력적이게 느껴지네요. 그냥 내 말 잘 들어줘서 그런걸지도 .... ㅋㅋ"라며 "내가 코디해준데로 안입겠다고 옷 다 벗어던지던 우리 큰애기 애아빠 될 준비 되고 있나봐요"라고 유쾌한 부부의 일상을 덧붙였다.

끝으로 지소연은 "이제 나만 철들면 될듯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임산부 라이프"라며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표했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분 룩 너무 예뻐요", "아이 옷도 잘 입히실 듯", "모델부부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 후 방송을 통해 난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지소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