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Yili, 녹색 사업 관행에 관한 COP27 패널 논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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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름 엘 셰이크, 이집트 2022년 11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제27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to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COP27)가 열리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8일 중국국제발전지식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Knowledge on Development of China, CIKD)가 중국관에서 '깨끗한 에너지 개발 세미나 -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성과 가속화(SDG 7)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 단체 및 기업 대표는 '기업의 녹색 관행 및 재생 에너지 공급망 기회' 패널에서 원탁 논의에 참여했다.

Yili는 중국 식품 업계 대표로 온라인 세미나에 초청받았다. Yili의 선구적인 탄소 넷제로 우유에 대한 스토리는 '지속가능한 소비 보고서: 중국 기업의 행동(Sustainable Consumption Report: Chinese Enterprises' Actions)' 부문에서 소개됐다.

녹색 발전을 위한 행동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중국의 약속에 따라, 중국 기업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Yili 그룹의 회장 겸 사장 Pan Gang이 2007년 처음으로 '녹색 리더십(Green Leadership)'이라는 개념을 제안했고, 2009년에는 중국 유제품 사업에 '녹색 산업망(Green Industry Chain)'을 도입했다. 2022년 Yili는 중국 식품 부문에서 최초로 탄소 넷제로 미래를 위한 계획과 탄소 넷제로 미래로 가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전략으로 무장한 Yili는 뜻을 함께하는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Net Zero Carbon Alliance'를 결성하는 한편, 2050년까지 산업망 전반적으로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 감축 추진

사료 작물 재배부터 판매까지, 유제품 부문은 1차, 2차 및 3차 산업을 아우른다. Yili는 통합적인 농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1년 말에 이미 272개 파트너 초원에 이를 적용했다. Yili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며, 친환경적인 포장을 도입함으로써 자사 공장에서 녹색 제조를 도모한다. 그동안 Yili의 노력은 인정을 받았다. 23개에 달하는 Yili 지사와 자회사가 중국 공업신식화부로부터 '녹색 공장' 지정을 받은 것이다. 올해 초 Yili는 탄소 넷제로 시리즈 제품을 공식적으로 출시했다.

녹색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옹호

최근 수년 동안 지속가능한 녹색 제품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Yili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탄소 감축 개념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네트워크 중국협회(UN Global Compact Network China) 사무총장 Han Bin에 따르면, "Yili의 '탄소 넷제로 우유'는 중국 유제품 산업의 저탄소 발전을 한 걸음 더 전진시켰고, 저탄소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를 도모하는 측면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Yili의 지속가능한 발전 관행은 제3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의 'Pathway to Net Zero: SDG Practices of Enterprises in China'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Corporate Net Zero Pathway'에 Yili의 사례가 소개됐다. 중국국제발전지식센터 부소장 Jiang Xiheng은 "Yili는 중국에서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 중립 목표를 현실화하고자 유제품 산업을 촉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Yili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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