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안녕㉓] '리플리 증후군?' 현실과 또 다른 나, 올바른 SNS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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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아이들의 마음,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한 시대다. 편집자주>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상담을 받는다.
우애리 플레이올라 대표는 SNS에 대해 "옛날로 따지면 장터 같은 느낌이다. 물건이나 상점이 있는 장터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무대가, 제품이 되는 장터 같다. 재밌는 것도 많고. 장터에 가면 아는 사람도 많지 않나. 그분들과 소통을 하고. 그런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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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아이들의 마음,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한 시대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상담을 받는다. 그래도 모르는 것이 자신의 마음. 그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고자 상담 전문가 우애리 플레이올라 대표와 박태석 한방기획 대표가 나섰다.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묻기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까지. SNS를 통해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남기며 소통의 즐거움을 얻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푹 빠지게 되면서 생기는 부작용도 없지는 않다.
우애리 플레이올라 대표는 SNS에 대해 "옛날로 따지면 장터 같은 느낌이다. 물건이나 상점이 있는 장터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무대가, 제품이 되는 장터 같다. 재밌는 것도 많고. 장터에 가면 아는 사람도 많지 않나. 그분들과 소통을 하고. 그런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박태석 한방기획 대표는 "SNS에서는 정말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왜 그럴까'라는 의문이 생기지만, 말을 못하겠더라"라고 SNS 활동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우 대표는 "내가 가장 좋아 보이는 것들을 골라서 올리는 장소다 보니, 그런 폐단도 존재하는 것 같다"면서 "리플리 증후군도 많이들 아실 텐데. 돈은 없지만 보여주기 위해 거짓된 걸 올리거나, 남의 것을 도용하는 분들도 계신다. 그런 사건들이 많다. 사칭 계정을 만들기도 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다가 그걸 믿게 되는 걸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유사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당안녕'(https://www.youtube.com/watch?v=a2e1YlL9cd4)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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