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했다" 벤투 인정받은 이강인, 카타르행 자격 스스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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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카메룬전에서 팬들이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며 벤투 감독에게 출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 발탁에 대해 "이강인은 기술이 상당히 좋다. 이전과 비교해 발전이 있어서 최종명단에 올랐다. 손흥민의 상태로 인한 결정은 아니다. 언제 쓸 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경기 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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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이강인이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12일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23층 켄벤션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발표가 열렸다. 총 26명의 선수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김승규, 조현우, 송범근까지 총 3명이었다. 수비진에는 김민재, 김영권, 권경원, 조유민, 김문환, 윤종규, 김태환, 김진수, 홍철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정우영, 손준호, 백승호, 황인범, 이재성, 권창훈, 정우영,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나상호, 송민규가 뽑혔다. 공격수는 황의조, 조규성이 발탁됐다.
가장 발탁 여부가 주목됐던 선수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올 시즌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리가 무대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했고 매 경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정교한 킥력과 드리블, 탈압박 등이 장점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지난 9월 소집에 발탁됐지만 2경기 모두 출전 기회를 받진 못했다. 특히 카메룬전에서 팬들이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며 벤투 감독에게 출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9월 소집 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결국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아 카타르행을 확정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 발탁에 대해 "이강인은 기술이 상당히 좋다. 이전과 비교해 발전이 있어서 최종명단에 올랐다. 손흥민의 상태로 인한 결정은 아니다. 언제 쓸 지는 장담할 수 없다. 경기 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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